민재야 굿바이 뮌헨 25년+744경기 레전드, 무리뉴가 부른다…"토마스 뮐러와 1+1년 계약 노려" 8시간전


[인터풋볼]신동훈기자=바이에른 뮌헨을 떠나는 토마스 뮐러는 페네르바체 관심을 받고 있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바바리안 풋볼'은 11일(이하 한국시간) "페네르바체는 뮐러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1+1년 계약을 제안할 것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두산 타디치, 에딘 제코를 내보내고 뮐러를 추가하려고 한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팀들이 뮐러를 원하는데 무리뉴 감독 아래로 갈 수 있다"고 전했다.
뮐러는 뮌헨 원클럽맨이다. 2000년 뮌헨 유스에 입단을 했고 연령별 팀, 2군을 거쳐 2008년 1군으로 올라왔다. 뮌헨에서 무려 25년 동안 뛰고 있다. 프로 생활만 해도 17년이다. 뮌헨에서만 744경기를 뛰었고 248골 273도움을 기록했다. 뮌헨 역사상 가장 뛰어난 공격수이며 수많은 선수들이 떠났어도 남아 의리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