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셀로나 복귀 무산…"인터 마이애미와 재계약!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 목표" 04.12 23:00


[인터풋볼]신동훈기자=리오넬 메시는 바르셀로나 복귀 대신 인터 마이애미와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메시는 2025년 말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이 만료된다. 현재 계약 연장 합의에 근접했다. 37살 메시는 재계약 서명을 할 예정이다. 계약 조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이 된다면 메시는 재계약에 합의를 할 것이다. 메시 잔류는 인터 마이애미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활력이 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황혼기를 보내고 있다. 바르셀로나 전설 메시는 공식전 778경기 출전, 672골 305도움을 기록하며 스페인 라리가 우승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를 포함해 트로피 35개를 선사했다. 바르셀로나를 2021년 떠났다. 2001년 유스 입단 이후 20년 만에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된 것이다. 재정이 문제였고 재계약 합의에 실패해 퇴단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