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전 대패 여파 컸나…스페인-독일 매체들, 안첼로티 경질-알론소 부임 가능성 제기 04.10 09:00
![[축구]안첼로티 경질-알론소 부임 가능성 제기](https://news.nateimg.co.kr/orgImg/sd/2025/04/10/131385684.1.jpg)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이번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점치기 힘든 처지다. 이에 따라 스페인과 독일 외신에선 이번 시즌 종료 후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탈리아)의 경질과 레버쿠젠(독일)의 사비 알론소 감독(스페인) 선임 가능성을 잇달아 보도하고 있다.
독일 매체 키커는 10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기대 이하 성적을 거두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올 시즌을 마친 뒤 칼을 뽑아들 것으로 보인다. 설령 기적적으로 UCL에서 우승해도 플로렌티노 페레스 감독이 안첼로티 감독을 경질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며 “이전부터 계속 눈독을 들이던 알론소 감독이 안첼로티 감독의 후임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