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또 '왼발골' 터졌다, QPR은 8G 만의 승→강등 위기 탈출…엄지성은 시즌 2호 도움

양민혁 또 왼발골 터졌다, QPR은 8G 만의 승→강등 위기 탈출…엄지성은 시즌 2호 도움

양민혁 또
양민혁이 리그 2호골을 기록했다. 사진=QPR SNS
양민혁(퀸즈파크레인저스)이 또 한 번 득점포를 가동하며 위기의 팀을 구했다.

QPR은 10일(한국시간) 영국 옥스퍼드의 더 카삼 스타디움에서 열린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와 2024~25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41라운드에서 3-1로 이겼다.

8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린 QPR(승점 49)은 챔피언십 24개 팀 중 15위로 올라섰다. 애초 QPR은 상위권과 거리가 멀지 않았지만, 지난 2월부터 7경기 무승(2무 5패) 늪에 빠지면서 강등권(22~24위) 거리가 좁혀졌다. 하지만 이날 값진 승리로 강등 위협에서 멀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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