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UCL 데뷔골 빼앗은 하피냐 "쿠바르시에게 사과" 04.10 08:00
UCL 19호 공격 포인트로 메시와 동률 이루고도 웃지 못해
데뷔골인줄 알았던 쿠바르시(가운데)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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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하피냐는 대선배 리오넬 메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공격포인트를 올린 날, 후배의 데뷔골을 빼앗았다는 생각에 결국 웃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 4-0으로 크게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