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헌신 뮌헨의 헌신짝 취급에도…"불화 없어, 그저 앞으로 나아갈 뿐" 742경기 출전 전설의 마지막… 7시간전

[인터풋볼]김진혁기자=토마스 뮐러가 헌신했던 구단을 향해 마지막 품격을 보였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7일(이하 한국시간) "뮐러는 뮌헨에서 강제로 팀을 떠나게 된 이후 자신과 구단 간의 불화설에 대한 추측을 다시 한번 부인했다"라고 보도했다.
뮐러는 뮌헨의 원클럽맨 레전드다. 올해로 35세가 된 뮐러는 더 이상 뮌헨의 핵심 선수로 여겨지지 않고 있다. 대부분 교체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올 시즌 공식전 34경기 4골 4도움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출전 시간은 분데스리가 기준 857분밖에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