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아웃' 정우영 "수술 잘 끝나…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시즌 아웃 정우영 "수술 잘 끝나…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한 정우영(우니온 베를린)이 빠른 시간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달 30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프라이부르크와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 선발 출전한 정우영은 8분 만에 왼쪽 발목 부상을 당했다. 부상 직후 교체된 정우영은 경기 후 목발을 짚고 경기장에 나타나 큰 부상이 아니냐는 우려를 자아냈다.

정우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왼발에 깁스하고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과 함께 "수술은 잘 됐다. 시즌 마지막을 팬들과 함께 할 수 없어 슬프지만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는 글을 남겼다.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이벤트
글이 없습니다.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