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없는 토트넘의 PK, 그들의 현주소 [초점] 04.07 06:00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23년 여름부터 1년반동안 뛰며 차세대 토트넘 홋스퍼 에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브레넌 존슨(토트넘 홋스퍼). 존슨이 리그 첫 해트트릭을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이었다. 존슨 역시 자신이 차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페널티킥 키커는 고작 19살의 임대생 마티스 텔이었다. 2개월후면 팀을 떠날지도 모를 임대생의 첫 골을 만들어준다고 2029년까지 계약한 차기 에이스감 선수의 EPL 첫 해트트릭 기회를 날리게 했다.
근본없는 토트넘 페널티킥 키커 순번을 보면 왜 토트넘이 현재 강등권까지 추락했는지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