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더 브라위너 맨시티, 이미 대체자 찾았다…"독일 최고 재능 원하고 있어" 04.06 19:00

[인터풋볼]주대은기자=맨체스터 시티가 케빈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로 플로리안 비르츠를 노리고 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6일(한국시간)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를 인용해 "맨시티는 더 브라위너의 대체자로 레버쿠젠 공격형 미드필더 비르츠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를 떠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맨시티 선수로서 마지막 몇 달이라는 걸 알린다. 이런 글을 쓰는 것은 쉽지 않지만 선수라면 언젠가 마주해야될 상황이다. 맨체스터는 우리 가족에게 영원히 기억될 이름이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