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도발' 정승원 "아데바요르처럼 할 생각은 없었어요"

역주행 도발 정승원 "아데바요르처럼 할 생각은 없었어요"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정승원.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안경남 기자 = 친정팀을 도발한 이른바 '역주행 세리머니'로 화제가 된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멀티플레이어 정승원이 "아데바요르처럼 무릎 슬라이딩을 할 생각까진 없었다"고 말했다.

정승원은 5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끝난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원정 경기가 0-0으로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약 일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대구FC와의 6라운드 홈 경기(3-2 승)에서 일어나 '역주행 세리머니'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대구 서포터스 가까이) 갈 생각은 없었다. 어느 정도 선은 지키고 싶었고, 내가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이벤트
글이 없습니다.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