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기록 넘어섰다…맨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통산 5번째 EPL 이달의 선수상 수상 04.06 11:00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4일 2025년 3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발표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지난달 맨유가 치른 2경기에서 맨유가 기록한 4골에 모두 관여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아스날전에선 선제골을 터트렸고 레스터시티전에선 1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3-0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후보에 엘랑가(노팅엄 포레스트), 밀렌코비치(노팅엄 포레스트), 라이스(아스날) 등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팬투표 결과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