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선발 버밍엄, 반즐리 6-2 대파…2부 승격 눈앞 04.06 11:00
렉섬도 버턴에 3-0 승리…5부→2부로 '3연속 승격' 도전
동료의 득점을 기뻐하는 백승호
[버밍엄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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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백승호(28)가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원(3부) 버밍엄 시티가 한 시즌 만의 2부리그 승격을 눈앞에 뒀다.
버밍엄은 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세인트앤드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리그원 4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고 10명이 싸운 반즐리를 상대로 6-2 대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