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파크골프장' 동절기 휴장 마치고 4월 1일 재개장 03.26 07:00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잠실파크골프장이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2013년 잠실종합운동장 내 체육공원 일대에 조성된 잠실파크골프장은 총 코스 길이 513m로 다양한 난이도의 9홀로 구성돼있다.
연평균 3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파크골프의 명소이자 도심 속 여유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사용료는 2시간 기준으로, 주중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2천원이다. 주말 이용료는 주중 대비 30% 할증을 적용한다.
매월 15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다음 달 사용분을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