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코어의 골프장 오가는 대리운전 서비스 안내장.

[스마트스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골프 IT 플랫폼 스마트스코어가 '세븐콜'과 손잡고 골프장 대리운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스코어는 골프장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면 대개 도심에서 멀기에 배차가 늦거나 가격이 비싼 점에 착안해 대리운전 서비스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스코어 대리운전 서비스는 사전 예약 및 대리운전 기사 호출 기능으로 라운드 전후에 앱을 통해 간편하게 대리기사를 부를 수 있다.

대리기사 배치와 콜센터 운영/관리, 민원 대응 등의 업무는 '세븐콜' 대리운전 서비스 제공사인 에스시스템이 전문적으로 지원한다.

5월 3일까지 자사 앱을 통해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에게 1만 포인트를 돌려준다.

포인트는 앱에서 골프용품 구매, 골프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