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사옥 개소식 개최…창립 후 첫 보금자리 마련 03.29 16:00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9일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옥 마련을 기념하는 사옥 개소식을 개최했다.
1978년 창립한 KLPGA는 46년 만에 처음으로 KLPGA만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으로 이뤄진 이 건물에서 KLPGA는 3, 4층을 사용한다.
김정태 KLPGA 회장은 "많은 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KLPGA 빌딩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KLPGA 빌딩을 큰 성장 동력으로 삼아 이 자리에서 한국 여자골프의 역사를 써 내려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