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완료…인조잔디·그물망 교체

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완료…인조잔디·그물망 교체

(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선수 부상 방지와 관중 편의 제공 등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19억원을 들여 추진한 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주야구장
청주야구장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선수 안전을 위해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익사이팅존 관람석과 1·3루 파울라인 사이 안전지대를 확보했다.

또 선수 편의를 위해 더그아웃을 리모델링하고, 라커룸 공간을 확보하는 등 휴식 공간을 확충했다.

관중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파손된 의자를 새것으로 바꾸고, 안전 그물망도 교체해 시인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안전은 물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에 전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월 1일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제2구장인 청주야구장에 대한 시설 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 적합 판정이 나오면 오는 6월과 8월 각각 3경기씩 한화의 청주홈경기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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