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홈 주말 3연전 모두 '만원 관중'

프로야구 두산, 홈 주말 3연전 모두 '만원 관중'

시범경기 보러 온 야구팬들
시범경기 보러 온 야구팬들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 경기. 관중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4.3.1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사흘 동안 잠실야구장에 7만1천250명이 찾았다.

두산 베어스는 31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2만3천750명,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고 전했다.

29일과 30일 KIA와의 1, 2차전에 이어 3차전에서도 관중석이 가득 찼다.

두산은 2022년 마지막 홈 경기였던 10월 8일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2023년 4월 1, 2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 2연전까지 3경기 연속해서 매진된 이후 약 1년 만에 '홈 3경기 연속 만원 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단일 시즌 두산의 홈 3경기 연속 매진은 2017년 4월 29일과 30일 롯데전, 5월 5일 LG 트윈스전 이후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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