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 7월 대구 계명대서 개최 04.02 16:00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전 세계 20여개국 태권도 선수 1천8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 7월 5일부터 9일까지 대구 계명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미국, 캐나다, 인도, 중국, 일본, 네팔 브라질 등 참가국 태권도 선수들은 디비전 1, 2, 3으로 나눠 겨루기 및 품새 경기를 치른다.
디비전 1은 세계태권도연맹(WT) G1 등급 대회로 치러진다.
주최 측은 "이번 대회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과 WT가 협업하는 대회로, 대회 기간 레온즈 에데르 FISU 회장과 에릭 사인트론트 사무총장이 방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