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진 6골' 인천시청, 핸드볼 H리그 6위로…대구시청은 19연패 04.06 00:00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인천시청이 이효진의 6골 활약을 앞세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6위로 올라섰다.
문필희 감독이 지휘하는 인천시청은 5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대구시청과 경기에서 30-22로 이겼다.
5승 3무 11패를 기록한 인천시청은 승점 13을 기록, 광주도시공사(6승 1무 12패)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앞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인천시청은 이효진과 임서영이 나란히 6골씩 넣어 팀 승리를 이끌었다.
대구시청은 개막 19연패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5일 전적]
▲ 남자부
충남도청(5승 17패) 29(15-11 14-13)24 상무(3승 1무 18패)
▲ 여자부
인천시청(5승 3무 11패) 30(15-8 15-14)22 대구시청(19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