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트로크, 프로야구 KIA 팬 위한 스페셜 에디션 출시 04.09 16:00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골프 클럽 그립 전문 슈퍼스트로크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스페셜 에디션 퍼터 그립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슈퍼스트로크의 스테디셀러 그립 Tour 2.0을 기반으로 제작한 KIA 타이거즈 스페셜 에디션 퍼터 그립은 KIA 타이거즈의 로고와 야구공, 모자, 호걸이 캐릭터 등을 사용해 KIA 팬을 겨냥했다.
골프 브랜드가 프로야구 구단과 협업해 상품을 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슈퍼스트로크는 밝혔다.
슈퍼스트로크는 오는 24일 호걸이 볼 마커, 호걸이 네임택, 볼 타월까지 포함된 KIA 타이거즈 패키지를 내놓을 계획이다.
슈퍼스트로크 최승지 브랜드팀장은 "슈퍼스트로크는 현재 미국에서도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등 프로야구단, 프로풋볼 구단 등과 협업해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른 종목 스포츠를 즐기는 골퍼를 겨냥한 상품을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스트로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사용하는 퍼터 그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