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한 성주여고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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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성주여고가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여고부 4연패를 달성했다.

성주여고는 10일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고부 풀리그에서 김해여고와 2-2로 비겼다.

2승 1무를 기록한 성주여고는 이 대회에서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신현지(성주여고)가 선정됐다.

남고부 우승 아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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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끝난 남고부 결승에서는 아산고가 이매고를 1-0으로 꺾고 우승했다. 김정우(아산고)가 남고부 최우수선수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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