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 킬에 승점 3점 놓친 마인츠, 챔피언스리그 진출 위태…이재성 '수비 실수' 아쉬워

꼴찌 킬에 승점 3점 놓친 마인츠, 챔피언스리그 진출 위태…이재성 수비 실수 아쉬워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왼쪽에서 두 번째)이 5일 홀슈타인 킬과의 28라운드 홈 경기 도중 팀 동료가 헤더한 공을 바라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왼쪽에서 두 번째)이 5일 홀슈타인 킬과의 28라운드 홈 경기 도중 팀 동료가 헤더한 공을 바라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마인츠가 분데스리가 최하위 홀슈타인 킬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3점을 놓친 마인츠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빨간 불이 켜졌다. 이재성의 수비 실수는 아쉬움을 남겼다.

마인츠는 5일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8라운드 홈경기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승점 46점(13승 7무 8패)으로 4위를 유지했지만, 5위 라이프치히(승점 45)와 6위 묀헨글라트바흐(승점 43)의 추격을 받고 있다.

마인츠는 최근 3경기 연속 승리하지 못하며(2무 1패) 상승세가 꺾였다. 리그 최하위 팀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확보하지 못한 것은 상위권 경쟁에 큰 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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