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감독 코 뽑아버린 성질 더러운 무리뉴 감독, 결국 징계 엔딩…3경기 출장 정지 04.06 14:00

[OSEN=노진주 기자] 조제 무리뉴 페네르바체 감독(62)이 튀르키예 컵 경기 도중 보여준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상대 감독의 코를 잡아당긴 돌발 행동이 징계로 이어졌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이 지난 3일 튀르키예컵 8강에서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페네르바체 1-2 패) 후 오칸 부룩 감독과 신경전을 벌였다. 이후 상대 얼굴을 붙잡는 행위로 징계를 받았다”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