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어떡해 양민혁 상황 너무 심각하다…QPR 7G 무승! 16위 추락+3부 강등 위기 대충격 04.09 07:00

[인터풋볼]신동훈기자=양민혁은 퀸즈파크레인저스(QPR) 강등 위기를 끝내야 하는 임무를 맡았다.
영국 '풋볼 런던'은 7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 임대 중인 선수들 활약을 조명했다. QPR에서 뛰고 있는 양민혁을 두고 "스토크 시티에서 골을 넣고 카디프 시티전에 나왔다.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와 대결을 치르는데 QPR은 현재 무승이 이어지며 강등 위기에 처했다. 위험에 벗어나기 위해 승리를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토트넘에 입단한 양민혁은 QPR에서 경험을 쌓고 있다. 임대 당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양민혁 QPR 임대를 두고 "새로운 문화, 새로운 환경, 새로운 리그, 새로운 나라에 적응할 기회를 주기 위해 선택을 했다. 양민혁은 매우 어리고 그가 적응할 수 있도록 허락해야 한다. 우리의 현재 상황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은 젊은 선수를 키우는 일이다. 양민혁은 장기적으로 클럽이 투자해야 할 선수다. 그를 위한 판단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