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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사우스햄턴전 승리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6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턴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승리를 거둔 토트넘은 10일 프랑크푸르트와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을 치른다.

경기가 끝난 후 믹스트존에서 손흥민을 만났다. 그는 "오늘 경기가 쉽지 않았지만 이런 과정 속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어 크게 도움이 됐다"면서 "이제 가장 중요한 경기가 다가온다. 온 정신과 몸상태를 그 경기에 포커스 맞추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