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이 현지 예상과 다르게 사우샘프턴에서 선발로 출전한다.
토트넘은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샘프턴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34점으로 리그 15위에 머물러있다. 사우샘프턴은 리그 20위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영국 더 스탠다드는 사우샘프턴전에 나설 토트넘의 선발 명단을 전망했다. 위 매체는 손흥민이 선발로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다. 굴리엘모 비카리오, 페드로 포로, 크리스티안 로메로, 벤 데이비스, 데스티니 우도기, 루카스 베리발, 로드리고 벤탄쿠르, 페페 마타르 사르,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란케, 윌손 오도베르가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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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을 비롯한 주축 선수들이 주중에 있었던 첼시전에서도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휴식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사우샘프턴전에는 최대한 체력을 비축시켜서 더 중요한 유로파리그에서의 프랑크푸르트전에 집중하는 선택을 내릴 수 있다는 관측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