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의 버밍엄 시티, 한 시즌 만에 2부리그 복귀 04.09 11:00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활약 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3부리그 버밍엄 시티가 한 시즌 만에 2부리그로 돌아온다.
버밍엄은 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피터버러의 런던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와 2024∼2025 잉글랜드 리그원(3부)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29승 8무 3패(승점 95)가 된 버밍엄은 24개 팀 중 선두를 질주하며 남은 6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2위를 확보해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 승격을 확정했다. 24개 팀이 경쟁하는 리그원은 1, 2위가 챔피언십으로 승격하며 3∼6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나머지 승격 1개 팀을 결정한다. 버밍엄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강등됐으나 이번 시즌 리그원에서는 2위 렉섬 AFC(승점 81)에 크게 앞서 우승까지 눈 앞에 뒀다.
버밍엄은 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피터버러의 런던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와 2024∼2025 잉글랜드 리그원(3부) 3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29승 8무 3패(승점 95)가 된 버밍엄은 24개 팀 중 선두를 질주하며 남은 6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2위를 확보해 다음 시즌 챔피언십(2부) 승격을 확정했다. 24개 팀이 경쟁하는 리그원은 1, 2위가 챔피언십으로 승격하며 3∼6위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나머지 승격 1개 팀을 결정한다. 버밍엄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에서 강등됐으나 이번 시즌 리그원에서는 2위 렉섬 AFC(승점 81)에 크게 앞서 우승까지 눈 앞에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