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앞둔 손흥민, '57분' 뛰고 교체…'존슨 멀티골' 토트넘은 사우샘프턴 3-1 제압하고 2연패 '탈출'[현장리뷰]

UEL 앞둔 손흥민, 57분 뛰고 교체… 존슨 멀티골 토트넘은 사우샘프턴 3-1 제압하고 2연패 탈출 [현장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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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사우샘프턴전에서 교체 사인을 받고 그라운드를 빠져 나오고 있다. 사진 | 런던=AFP연합뉴스

드리블을 시도하는 손흥민. 사진 | 런던=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런던=고건우통신원·박준범기자] 손흥민이 57분을 소화한 가운데 토트넘이 2연패에서 탈출했다.

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사우샘프턴과 홈 경기에서 브레넌 존슨의 멀티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2연패와 리그 4경기 무승(1무3패)에서 벗어났다. 반대로 사우샘프턴은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강등이 결정됐다.

토트넘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뒤 오는 11일 프랑크푸르트(독일)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날 선발진에 힘을 실었다. 손흥민을 비롯해 로드리고 벤탕쿠르, 제임스 매디슨, 도미닉 솔랑키 등이 모두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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