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나 돌아가고 싶지 않아 절친 아센시오, 탈PSG 효과 맛 보더니 빌라 완전 이적 희망 04.07 10:00

[인터풋볼]박윤서기자=마르코 아센시오는 아스톤 빌라에 남고 싶어한다.
빌라는 1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을 상대한다.
일명 '아센시오 더비'다. 아센시오는 PSG에서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서 팀을 떠나 빌라로 임대 이적했다. 바로 주전급 선수로 도약하지는 못했지만 교체로 많은 경기에 나서면서 감을 되찾았다. 프리미어리그 5경기, FA컵 3경기, UCL 2경기에 출전하여 무려 8골 1도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