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리뷰] 이재성 68분 마인츠, 120년 역사 최초 UCL 도전 계속… 최하위 홀슈타인과 비겼지만 4위 수성 04.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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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기자= 마인츠가 골대를 두 번 맞는 불운 속에 승점 1점을 따냈다.
마인츠는 5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서 홀슈타인 킬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마인츠는 13승 7무 8패(승점 46점)로 4위 자리를 지켰다. 5위 라이프치히가 승리를 따내면서 격차가 좁혀지기는 했으나 여전히 4위다.
4위안에 들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가능하다. UCL에 진출하게 되면 마인츠 120년 구단 역사상 최초다. 마인츠가 그동안 유럽대항전에 진출한 적은 네 번이다. 2005-06시즌 UEFA컵(UEL 전신) 1라운드 탈락, 2011-12시즌 UEL 예선 3라운드 탈락, 2014-15시즌 UEL 예선 3라운드 탈락, 2016-17시즌 UEL 본선 조별리그 탈락이 전부다. UEL만 네 번 진출했고 UCL은 진출해본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