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의 미래'내쫓았던 감독, 18살 수비수에 꽂혔다…레스터 시티전서 EPL 데뷔→11살 때 웸블리서 뛴 '신동'에 반했다

팀의 미래 내쫓았던 감독, 18살 수비수에 꽂혔다…레스터 시티전서 EPL 데뷔→11살 때 웸블리서 뛴 신동 에 반했다

맨유 감독인 아모림이 반한 해리 애머스. 18살 생일 때 프리미어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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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감독인 아모림이 반한 해리 애머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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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감독인 아모림이 반한 해리 애머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인 루벤 아모림. 지난 해 11월 맨유 지휘봉을 잡은 후 거침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비록 팀 순위는 나아지지 않고 있지만 맨유 경영진의 절대적인 신임을 바탕으로 자신의 팀으로 개편중에 있다.

그래서 아모림은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때 마커스 래시포드를 아스톤 빌라로 떠나보냈고 안토니도 라리가로 팔았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지 않는 선수로 찍히면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쫓아냈다. 반대로 가르나초처럼 ‘개과천선’한 선수에게는 다시 기회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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