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축구 경사! 이강인 또또또또또 우승…PSG서 통산 5번째 우승컵 →다음 목표는 PL 정복? 04.06 08:00

[인터풋볼]김진혁기자=이강인이 5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6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5 프랑스 리그앙 28라운드 앙제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리그 6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리그앙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PSG의 리그앙 4연패, 통산 13번째 우승이다.
이날 이강인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통산 5번째 우승의 영애를 안았다. 이강인은 지난 2023년 여름 마요르카를 떠나 PSG에 합류했다. 이후 1년 9개월 동안 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해 1월 프랑스 슈퍼컵에서 득점까지 하며 첫 우승을 누린 이강인은 같은 시즌 리그앙과 프랑스 FA컵을 연달아 제패, 프랑스 국내 대회 우승을 한 시즌 만에 모두 거뒀다. 올 시즌에도 지난 1월 홈에서 모나코를 잡아 프랑스 슈퍼컵 우승을 일궈낸 것에 이어 리그앙도 무패를 질주하며 우승컵을 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