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ISSUE] "비욘세 수비 시켜라!" 조롱 난무…토트넘 팬들, '24년째 회장' 레비 탄핵 시위 펼쳐!

[PL ISSUE] "비욘세 수비 시켜라!" 조롱 난무…토트넘 팬들, 24년째 회장 레비 탄핵 시위 펼쳐…

[PL ISSUE] "비욘세 수비 시켜라!" 조롱 난무…토트넘 팬들,
655118_737247_3031.jpg
655118_737253_3044.jpg

[인터풋볼]신동훈기자=토트넘 훗스퍼 팬들은 다니엘 레비 회장의 퇴장을 바라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6일(한국시간) 레비 회장을 향한 토트넘 팬들의 민심을 전했다. "사우샘프턴과 경기 전에 토트넘 팬들 수백 명이 '체인지 포 토트넘' 그룹을 조직해 깃발과 스카프를 들고 '이제 그만, 에닉 그룹 아웃'을 외쳤다. 다른 깃발에는 '비즈니스는 잘하지만 축구 클럽을 파괴했다'고 적었다. 레비 회장을 내보내고자 하는 토트넘 팬들의 의지가 보였다"고 전했다.

레비 회장은 토트넘에 상징적인 인물이다. 2001년 에닉 그룹이 토트넘을 인수한 후로 회장직을 맡았다. 2001년부터 2025년까지 무려 24년 동안 토트넘 회장으로 활약했다. 토트넘 중흥기를 만들었다. 중하위권 클럽이던 토트넘을 상위권 클럽, 프리미어리그 빅6로 올려놓았다. 2010년대 들어 비약적인 발전을 이끌었고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 건설 이후로 팀 명성과 수익을 극대화했다.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이벤트
글이 없습니다.
레벨 랭킹
포인트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