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NC, NC문화재단·MIT와 함께 청소년 과학프로그램 개최 12시간전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NC문화재단(이사장 윤송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와 함께 지역 학생들을 위한 제9회 청소년 과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6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과학에 흥미를 가진 중학생 50여명이 참가했다.
2016년 시작한 청소년 과학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 증진과 교육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첫 회부터 프로그램을 이끈 맷 버트 MIT 디렉터는 "지난 10년간 50여명의 MIT 학생과 수백명의 한국 청소년들이 참여해 그들의 학업과 진로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프로그램의 의미와 가치를 실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