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태권도원 국립태권도박물관, '국립박물관 인증' 획득

무주태권도원 국립태권도박물관, '국립박물관 인증' 획득

국립태권도박물관 전경
국립태권도박물관 전경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 내 국립태권도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립박물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국립박물관 49곳을 대상으로 3개년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국립태권도박물관은 학예 인력 증원, 수장고 증축,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전시 서비스, 태권도 라키비움 포털 구축, 태권도 복합문화공간 개관, 지역사회와 협업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갑 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국립태권도박물관이 전시, 자료관리, 교육, 공적 책임 등 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한 결과"라며 "세계 유일의 태권도 전문 국립박물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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