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무주군과 국제대회 업무협약

태권도진흥재단, 무주군과 국제대회 업무협약

2022년에 열린 WT 월드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 모습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2022년에 열린 WT 월드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 모습 [태권도진흥재단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23일 전북 무주군과 태권도 국제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은 "2025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 게임과 2025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가 7월과 8월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린다"며 "재단은 무주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는 국제대회 출전 기회가 적은 WT 올림픽 랭킹 일정 순위 이하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 대회다.

이 대회는 지난 2022년 시작됐고,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태준(경희대)이 초대 대회에서 우승한 뒤 세계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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