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하키협회 제32대 회장에 성용식 세라흥산그룹 회장

대한하키협회 제32대 회장에 성용식 세라흥산그룹 회장

성용식 신임 대한하키협회장
성용식 신임 대한하키협회장

[대한하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성용식 주식회사 세라흥산그룹 회장이 제32대 대한하키협회장에 당선됐다.

대한하키협회는 16일 "32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성용식 회장을 새 협회장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제29대 대한하키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성용식 회장은 현재 세라흥산그룹 회장, 주식회사 케이비에스 M&A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성용식 회장은 "한국 하키가 현시대에서 요구하는 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하도록 역할을 맡겨준 하키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2028년 올림픽 출전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 회장은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 올해 총회부터 2029년 1월까지 4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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