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18:30 KBO KIA : NC

4월 19일 18:30 KBO KIA : NC

 

◈KIA

불펜의 난조가 루징 시리즈로 이어진 KIA는 양현종(1승 1패 3.97)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3일 한화 원정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양현종은 타자들의 출루 억제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홈 경기에서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데 작년 NC 상대 투구를 고려한다면 QS가 기대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SSG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이우성의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동점까지 만들어내는 집중력을 과시한 바 있습니다. 홈 경기의 화력은 기대를 걸어도 좋을 듯. 그러나 동점 상황에서 제구난을 터트린 장현식은 역시 잠잠하다 싶으면 한건씩 해주는듯 합니다.


◈NC

미세먼지 취소가 왠지 아쉬운 NC는 대니얼 카스타노(3승 1.42)를 내세워 기선 제압을 노립니다. 12일 삼성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카스타노는 데뷔 후 4경기 연속 2자책점 이하의 호조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다만 경기 취소 후 이동 후 등판이라는 변수는 분명히 존재하는 편. 수요일 경기에서 류현진과 장시환 상대로 김성욱의 3점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안타가 단 3개에 그쳤다는 점이 문제가 될수 있는 상황. 특히 류현진 강판 이후 안타가 없었다는 점은 반성해야 합니다. 동점을 허용한 한재승은 역시 클러치 상황에서 등판시키기엔 아직 부족해 보입니다.


◈코멘트

비록 전날 경기에서 패배를 했다고는 하지만 동점을 만들어낸 KIA의 집중력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게다가 좌완 상대로 타격이 확 살아났다는 점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 물론 NC 역시 좌완 상대로 한 방이 있는 팀이긴 하지만 접전에서 불펜 대결로 가면 NC가 KIA를 이기긴 어려워 보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IA 승

[[핸디]] : KIA 승

[[U/O]] : 언더 ▼

이 게시글에 달린 댓글 총 0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