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18:30 KBO SSG : 키움

4월 11일 18:30 KBO SSG : 키움

 

◈SSG

로니스 엘리아스(1승 1.50)를 내세워 시리즈 스윕에 도전합니다. 30일 삼성 원정에서 6이닝 4실점 승리 후 작은 부상으로 휴식을 취했던 앨리아스는 11일의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상황입니다. 작년 키움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지만 홈에서의 엘리아스라면 이야기가 조금 다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좋을때의 흐름이 완벽히 나와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7회말에 보여준 집중력은 좋을때 나오는 SSG의 타격 그 자체. 그러나 믿었던 조병힌이 2실점으로 무너진건 타격이 좀 남을 것입니다.


◈키움

하영민(2승 3.60)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5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투구로 쑥쓰러운 승리를 거둔 하영민은 첫 등판의 호조를 전혀 이어가지 못한 바 있습니다. 첫 등판 호투 이후 어느 정도 공략 매뉴얼이 나온 상태라는건 이번 경기에서도 약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김광현과 조병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연승 시절의 타격 페이스가 나오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마 이재상의 1홈런 3타점이 위안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유망주 육성이라는 간판이 참 좋아 보입니다.


◈코멘트

SSG의 기세가 무섭다. 특히 홈 경기에서 타격이 완벽하게 살아났다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게다가 엘리아스는 홈에서 강점이 있는 투수고 키움은 좌타자들이 풀어줘야 하는 팀이라는 변수도 존재합니다. 물론 하영민이 나름 5이닝은 막아준다고는 하지만 위력은 떨어지는 편이고 다시금 키움의 불펜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SS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SSG 승

[[핸디]] : SSG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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