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18:00 NPB 요코하마 : 주니치

4월 10일 18:00 NPB 요코하마 : 주니치

 

◈요코하마

코조노 켄타가 1군 데뷔전을 치릅니다.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한 뒤 2군에서 충실하게 수업을 쌓았던 코조노는 오픈전에서 9이닝 2실점의 안정된 투구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이미 2군 레벨은 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팀이 기다리던 우완 유망주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가사와라 신노스케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DeNA의 타선은 상위 타선의 부진이 그대로 패배로 연결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테이블 세터가 전혀 기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마 불펜의 4이닝 1안타 무실점이 위안 정도는 될수 있어 보입니다.


◈주니치

마츠바 타카히로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나섭니다. 작년 1승 4패 3.28로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마츠바는 그야말로 5이닝 전문 투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작년 DeNA 상대로 홈에서 3경기 연속 5~6이닝에 2실점 내외의 투구를 해냈는데 돔을 벗어나면 무너지는 투수고 2년전 하마스타 원정 역시 4이닝 3실점이었기 때문에 기대는 매우 어렵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나카타 쇼의 3타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주니치의 타선은 테이블 세터 출루 후 4번 타자의 득점이라는 공식을 충실하게 이행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최근 젊은 선수들의 활약이 팀에 큰 도움이 되는 중입니다. 2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승리조 불펜은 아마도 리그 최강일 것입니다.


◈코멘트

전날 주니치의 모든 득점은 테이블 세터의 출루와 나카타의 타격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투수력으로 먹고 사는 팀의 공식을 보여준 셈. 코노조와 마츠바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타격전 가능성이 있는데 불펜전으로 간다면 아무래도 유리한건 현재로선 주니치쪽입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주니치 드래곤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주니치 승

[[핸디]] : 주니치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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