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상승장에 조롱당하던 사람 01.28 12:00
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이다.
그는 30년 넘게 버크셔를 이끌며 투자의 거물로
불리오고 있었다.
그러나 1999년은 그에게 최악의 해가 된다.
(속이 타서 마시는 음료는 역시 코카콜라)
그는 인터넷기술주에 대해
좋지 않은 평가를 내리며
인터넷기줄주에 투자하지 않고
전통가치주에 투자한다.
그러나 it 기술주는 폭등하게 되고
버크셔가 투자한 전통가치주만 바닥을 치게 된다.
그러자
많은 투자가들이 그를
“한물간 투자가”
라고 조롱하고
it 기술주에 투자하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심지어 주주들에게 살해협박을 받기까지 한다.
(당시 주총의 모습)
그는 참다참다
밀물이 빠지면 누가 여태껏 발가벗고 헤엄쳐왔는지
알 수 있다
라고까지 했다.
(응 형이야)
이후의 결과는?
몇 달이 지나지 않아
닷컴의 버블이 꺼지기 시작했고
많은 기업들이 파산했으며
투자자들 또한 이를 함께 했다.
나스닥은 전고점 회복까지
15년이 걸렸고
S&p500은 전고점 회복까지
8년이 걸렸다
2024년부터
버핏은 다시 현금 비중을 늘리고 있다.
그가 이번에도 옳았는지
그가 이번에는 틀렸는지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