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자리 여자애 급식을 뺏어먹던 남자애의 최후 12.18 08:00 부릅뜨니숲이었어 댓글 0 조회 175 좋아요 팔로우 쪽지보내기 게시물보기 초등학생 때 남자애가 옆자리 여자애의 급식을 먹어서 선생님한테 자주 혼나곤 했다. 사실은 남자애는 급식이 나올 때마다 여자애한테 귓속말로 "뭐를 못 먹겠어?" 라고 물었고 급식은 남기면 안 된다는 규칙때문에 항상 다 못먹어서 울던 여자애를 도와주었던 것이다. 지금 그 두 사람은 부부가 되어 맨날 그때 이야기를 하며 듣는 사람의 염장을 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