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끝을 향해 달려가는 원피스 09.11 17:00
원피스 최종장에서는 적을 바다 속으로 가라 앉히는 한 인물이 소개된 바 있다
불의 상처인 남자, 로드 포네그리프의 단서를 가진 인물이다
여기서 로드 포네그리프란
전 세계에 단 4개만 존재하는 붉은색 포네그리프, 라프텔로 인도하는 돌
우선 알아둬야 할 건 원피스 세계관에서 기록 지침을 따라 끝 지점에 도착하는 곳은 로드스타 섬
로드스타 섬에서 라프텔의 존재를 인지하게 된다
돌 4개가 나타내는 지점을 한 곳으로 이으면 거기가 라프텔이다
한마디로 얘네 역할은 좌표다
4개 중 3개의 위치는 작중 이미 공개되었다
여기(조)에 하나, 복사 완료
얘네 둘이 각각 하나씩, 역시 닦아버리고 복사 완료
요약하면이미 밀짚모자 일당은 3개를 갖고 있다
나머지 하나는 어인섬에 있었으나 행방이 묘연하며 이에 대한 단서가 불의 상처인 남자이다
즉, 이번 엘바프 에피소드를 통해 루피 일행은 라프텔로 향하는 길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 불의 상처인 남자는 누구인가
불이라면 설마
라는 생각은 접어두도록 얘는 불에 도넛된 남자다
후보로는 드래곤, 사우로, 가반(로저 해적단), 로키(엘바프 왕자) 등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