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보다 후한 대우”… 탈성매매 여대생 장학금 논란 

“국가유공자보다 후한 대우”… 탈성매매 여대생 장학금 논란 

평택역 성매매 집결지에 배치되어 있는 경찰. /뉴시스
 
 
 
저소득층 탈성매매 여대생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시행되는 ‘봄빛기금 장학사업’이 최근 온라인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매매 여성 장학금이 생겼다’는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에는 한국여성재단 봄빛기금 장학사업의 지원대상 기준과 선발기준에 대한 내용이 첨부됐다.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 지난해 기준으로 1인당 1학기 각 100만원, 연간 200만원이 지급된다.
 
 
 
성매매 여성 지원사업과 관련한 비판 여론에 대해 여성계는 “사회적 문제인 성매매를 여성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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