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에 장관..  그것도 경찰과 치안을 총괄하는 내무부 장관..

무슨 웹소설 세계관에서나 있을법한 일인데..

이게 실제로 일어났다..

17세 장관이 회의를 주관하고 보안담당자들에게 메달 수여하는 모습.

뒤에 걸려있는 푸틴 사진....

바로 체첸의 독재자 람잔 카디로프의 아들 아담 카디로프. 수감자 패는 영상으로 유명한놈인데 17세에 내무부장관...

독재자 세습 루트 밟고있나보네요. 17세 장관이라니 뭔 능력도 없을텐데 사고나 치지 않으려나.

북한 김주애도 10대때 뭐 직책 하나 생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