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 예고편의 싫어요를 뛰어넘은 마인크래프트 09.11 17:00
약 5일 전 나온 <마인크래프트> 티저 예고편
잭 블랙이 스티브 역을 맡았고 마인크래프트: 레전드에서처럼 피글린이 오버월드를 침공하는 스토리
디자인이 너무 별로다, 왜 마리오처럼 애니메이션이 아니냐, 잭 블랙이 스티브를 안 닮았다, 마인크래프트: 스토리 모드가 선녀였다, 진부한 쥬만지식 스토리다, 소닉 트레일러의 악몽이 재림했다 등등 해외에서 반응이 좋지 않았고...
결국 단 5일만에 싫어요 140만 이상을 찍으면서 <백설공주> 예고편의 싫어요 숫자를 넘어버렸습니다 ㄷㄷ
원체 팬 애니메이션이 융성한 게임이었던 만큼 트레일러를 마크 그래픽으로 바꾸는 유튜버들도 늘고 있는 상황
개인적으로도 애니메이션 대신 어색한 실사화를 택한 것과 쥬만지와 비슷한 줄거리 등이 불호였는데 해외 반응이 엄청 안 좋네요. 과연 영화 본편이 좋게 뽑혀 반응을 뒤집을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