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와 함께 폭로터진 신인 여돌

데뷔와 함께 폭로터진 신인 여돌

그룹 하츠투하츠의 멤버 이안의 학창시절 행실에 대한 폭로가 유포되고 있다.

지난 24일 SM엔터테인먼트의 새 걸그룹이자 이안이 소속된 하츠투하츠는 싱글 1집 ‘The Chase’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이날 오후 6시 하츠투하츠의 데뷔곡 ‘The Chase’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읕 통해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후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자신이 이안과 동창이라 주장하는 한 네티즌이 장문의 글을 남겼다.

네티즌은 “결국 데뷔를 했네 너 데뷔한다는 말을 듣고 정말 놀랐어”라며 “그렇게 쓰레기 같이 살았으면서 뻔뻔하게 데뷔할 생각을 하네? 네 팬들이 벌써부터 불쌍하다. 네가 초등학교 때 어떤 남자애를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싸우다가 네가 화나서 갑자기 돌 던지는 바람에 학교 수조가 깨져서 1층에 물난리가 난 게 아직도 생생해”라고 이안의 학창시절을 언급했다.

이어 “피해자 코스프레 하느라 네 어머니가 학교에 찾아오셔서 교무실 한 번 뒤집어지고 결국 그 남자애 어머니한테까지 찾아가서 무릎 꿇으라고 했던 네 가족이 너무 유명하잖아”라며 “그 일 우리 학년 선후배들 지금까지도 다 기억해서 선배들이 간 고등학교에도 이미 소문이 다 퍼졌대”라고 폭로했다.

또 네티즌은 “이런 일 하나쯤은 하나의 해프닝일 수 있겠지만 네 주변 사람들은 네가 얼마나 나쁜 애인지 잘 알거야”라며 “네가 친구 때리는 거 네 친구가 찍고 그거 학교 클래스룸 홈페이지 올렸던 것도 바로 지워지긴 했지만 알만한 애들은 다 알 거야”라고 이안이 동급생을 폭행, 중학교 재학 당시에는 담임선생님과 교과 선생님을 성희롱 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널 좋아할 사람들이 적어도 네가 어떤 인생을 살아온 어떤 사람인지는 알고 좋아했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길게 써봤어”라며 “이 글이 혹시나 많은 사람들이 알게 돼서 네가 불리해지더라도 날 탓하지는 네가 살아온 네 인생이니까”라며 이안의 데뷔를 축하했다.

해당 댓글 외에도 X(구 트위터)에는 이안의 동창생이라 주장하는 다른 네티즌이 폭로 계정을 개설해 이안의 과거 사진과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추가로 게재하며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하츠투하츠의 데뷔로 연예계에 발을 내딛은 이안은 2009년생, 만으로 16세의 나이다. 선배 그룹인 에스파도 데뷔 초 멤버들에 대한 각종 악성 루머가 불거져 피해를 봤던 만큼 어린 나이에 이제 막 데뷔한 이안과 다른 멤버들을 위해서라도 소속사의 명확한 사실 확인 및 빠른 입장 표명이 필요한 상황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이 이안의 학창시절 의혹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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