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자만 살아남던 90년대의 몰래카메라 

강한자만 살아남던 90년대의 몰래카메라 


몰래카메라 예능
고딩 2명이 한강에서 지나가던 아저씨 한테
"담뱃불 좀 빌려주세요"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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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멈춰서더니 
아무리 봐도 얼굴이 앳되보여서 몇살이냐고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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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둥학교 2학년이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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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상황에 대비해서 일단 안경부터 벗는
낭만시대의 생존법 가동...
고딩들도 두손 가지런히 모으며 생존법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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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패드립 박고 전투태세 준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 쫄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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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계속 진행하다간 뭔 일 날 거 같아서
쨔쟌~몰래카메라였습니다로 사태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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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주면서 사태수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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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좆같은 기분이 안 가신 아저씨를 위해
빵빠레 시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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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시민상 주면서 달래기 완료.
앞모습 보니까 한따까리 하게 생기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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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는 고딩을 상대 할 땐
일단 안경부터 벗고 패드립박던
낭만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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